mbn 22시 주요뉴스

▶ 곳곳 한파주의보…강원 산간 대설
경기와 충청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남양주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군 복무기간 24개월로 환원 추진
군 복무 기간이 과거 수준인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위헌 결정으로 폐지됐던 군 복무 가산점 제도도 다시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연평도 피해복구에 300억 원 지원
정부가 연평도 피해 복구를 위해 30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에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을 만들 계획입니다.

▶ '탈출 곰' 포획 실패…내일 수색 재개
오늘(6일) 오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탈출한 곰 1마리가 청계산에서 발견됐지만 포획에 실패했습니다.
내일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 정부 '한미FTA 합의' 별도 비준 추진
정부는 기존에 국회에 제출된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별개로, 이번에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된 내용에 대해 별도로 국회 비준동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 '마약 선인장' 들통…세관 무사통과
마약성분이 함유된 선인장을 해외에서 들여와 팔아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세관을 무사통과 했습니다.

▶ '50%만 합격' 로스쿨 학생 집단반발
법무부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비율 발표를 앞두고 전국의 로스쿨 학생들이 '입학정원 대비 50% 합격안'을 저지하겠다며 집단행동에 돌입했습니다.

▶ 신상훈 사장 사퇴…신한, 고소 취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자진 사퇴하고, 신한은행은 신 사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신한 사태가 화해 국면에 접어들면서,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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