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소득세 추가감세 조정 문제를 올해 결론 내지 않고 내년으로 넘길 전망입니다.
여야는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소득세 추가감세 철회법안, '1억 원 초과' 최고세율 구간 신설을 담은 한나라당 수정법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으나 표결을 하지 않고 정회했습니다.
대신 여야는 암묵적 공감대 하에 감세 조정 관련법안을 기재위에 계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여야가 감세조정안 계류로 최종 결론 낼 경우 감세논쟁은 내년 하반기 세법개정안 논의에서 다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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