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통일 가까운 것 느껴"

이명박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가진 동포 간담회에서 "머지않아 통일이 가까운 것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있다"며 "이제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은 굶고 있는데 핵무기로 무장하고 호의호식하는 당 간부들을 보면서, 평화 통일로 북한 주민도 최소한의 행복권을 갖고 살게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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