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대중 외교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중 외교 강화 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3억 9천만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렸다"면서 "중국과를 2개로 늘리고 중국분석팀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 이행 사업에 7억 8천만 원을 새로 편성하는 등 외교부 전체 예산을 올해보다 14.7% 늘어난 1조 7천444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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