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에서 발생한 섬유 근로자들의 폭력시위와 관련해 한국 업체 6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지역 한국업체 23개 가운데 6곳이 피해를 봤고 현재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지만, 폭력시위로 집기 등이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폭력 시위는 어제(12일) 이후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오늘(13일)은 시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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