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연평도 사격 훈련 이르면 주말 실시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18일에서 21일 사이 연평도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격훈련이 재개되면서 연평도 부근에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 한파 내일 풀려…밤새 중부 눈
강추위가 사흘째 계속된 가운데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중부, 서해안 지방에는 밤 늦게부터 내일 오전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범어사 방화…용의자 공개수배
어젯밤 부산 범어사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목조건물인 천왕문이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사찰 폐쇄회로에 찍힌 50∼70대 남자를 유력한 방화 용의자로 보고 공개 수배했습니다.

▶ 체형 서구화…키는 제자리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이 바뀌면서 다리가 길어지는 등 한국인의 체형이 점차 서구화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 키는 제자리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투병과 출신 첫 여성 장군
국방부가 오늘 중장 이하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최초로 전투병과 출신 여성 장군과 학사 출신 장군이 탄생했습니다.

▶ 파주도 구제역…수도권 확산 비상
연천과 양주에 이어 파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구제역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말레이곰 '꼬마' 일반에 공개
서울대공원을 탈출했다 돌아온 스타 말레이곰 '꼬마'가 오늘 오후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꼬마는 건강상태도 양호하고 식욕도 왕성했습니다.

▶ "알 카에다, 미·유럽 성탄절 테러"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성탄절을 전후로 미국과 유럽을 겨냥해 자살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라크 당국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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