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어선 전복 수습 메시지 교환

한국과 중국은 중국 불법조업 어선의 전복사고와 관련한 갈등을 자제하고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중국에 설명하고, 이번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선원 시신의 운구와 현장에서 체포된 선원 3명의 신병처리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중 양국 간에는 이번 사고가 외교적 문제로 비화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정부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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