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21일부터 점등한 애기봉 점등탑은 당초 26일까지만 점등하려고 했지만 종교계 등의 연장 건의가 많아 내년 1월8일 새벽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당초 군사적 부담 때문에 점등기간을 짧게 하려고 했지만 북한에 평화메시지를 줄 수도 있어 다시 판단한 것이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1월8일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부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생일이어서 우리 군 당국의 군사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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