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관 주도로 추진되는 무기개발사업을 무더기로 민간에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개발사업 중 신형 화생방정찰차 등 6개는 개발부터 민간으로 전환하고 한국형 공격헬기 등 3개는 체계개발 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까지 4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군 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민간 이관을 건의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한 진행 중인 사업이라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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