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구제역의 전국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빨리 청정국가로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새해 업무보고에서 관련 법도 국회에서 처리되고 있다고 하니까 올해 구제역 대처를 철저히 해서 내년부터는 국내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난 11월 기후변화로 인해서 배추 파동이 있었다면서 농수산 유통과정을 단축하고, 농민이 더 이익을 보고, 소비자도 이익을 보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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