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은 고위 공직자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출장과 접대비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하며 현행 정보공개법에 출장과 접대비용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구체적인 조항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공공기관은 국민의 신청이 있을 경우 자율적으로 판단해 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데 출장과 접대비용의 경우에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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