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올 한해 한반도가 중대 전환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 장관은 통일부 시무식 신년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핵개발과 도발을 묵과할 수 없다며 북한으로부터 책임 있고 진정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칙 있는 대북정책의 일관성을 지속하는 한편, 통일부의 정책이 북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모두가 통일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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