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청문회에서는 박 내정자가 지난해 7월 서울 동부지검장에서 퇴임한 뒤 9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재직하면서 4억 4천여만 원의 재산이 증가한 사실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박 내정자가 2008년 3월부터 2009년 1월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있으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와 '미네르바 사건' 등 각종 시국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점에 대해서도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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