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화 안 돼…2∼3일이 고비"
오늘(30일) 새벽 대수술을 받은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더는 증세가 악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며 향후 2~3일이 고비라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 압송 해적 수사 착수…시신 수장 검토
오늘 새벽 국내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에 대해 해경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만에 머무르고 있는 삼호주얼리호의 해적 시신에 대해서는 수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양산 추가 발생…전남 의심신고 접수
경남 양산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내일 아침 춥지만, 오후부터 추위 풀려
내일은 서울이 영하 11도 등 전국에 추위기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서울 영하 1도, 전주 영상 1도 등 추위가 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한화 비자금 수사…김 회장 등 불구속 기소
한화그룹의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해왔던 검찰이 김승연 회장 등에 대해 불구속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 "시위대에 발포"…'여행 자제' 지정
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집트를 여행 자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 모친 살해 경
모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한편, 이 경찰관은 보험 사기를 자신이 먼저 제의했다며 일부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3월부터 중산층도 보육료 전액 지원
오는 3월부터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중산층도 월 최고 39만 4천 원의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