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특별수사본부는 청해부대가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압수한 개인화기만 11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또 해적들은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청해부대 구
이 같은 사실은 13명 해적 전원이 총기류를 소지한 상태에서 배를 납치했다고 털어놓은 해적 1명의 진술의 신빙성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한편, 수사본부는 석해균 선장에게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지목된 마호메드 아라이를 계속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