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연합은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참석한 정 최고위원은 "2012년 대전환을 위해서는 민주당만으로 힘들다"며 "4·27 재보선의 승리를 기반으로 단일정당 추진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은 "야권 대통합은 어렵지만 민주당을 제외한 진보 세력의 통합은 가능하다"며 민주당을 배제한 야권연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진보진영이 먼저 통합돼 민주당과 대등한 규모가 돼야 2012년 야권의 선거연합도 가능하다"며 또 다른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