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세계경제 질서 재편 주도적 역할"
비센테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은 오늘 개막한 세계경제와 미래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세계경제 질서 재편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남하한 북한 주민 4명 "귀순하겠다"
지난달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으로 배를 타고 남하해온 31명 가운데 4명이 귀순의사를 밝혔습니다.
나머지 27명은 내일(4일) 판문점을 통해 송환할 예정입니다.
▶ 미, 대북 쌀 33만 톤 우선지원 검토
미국이 재작년에 지원을 중단한 쌀 33만 톤을 우선적으로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상률 전 국세청장 자택 압수수색
'그림 로비'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자택과 서미갤러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검찰 "도곡동 땅 의혹 필요하면 수사"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수사하겠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 "외국 군대 들어오면 수천 명 죽을 것"
리비아가 사실상의 내전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는 외국 군대가 들어오면 리비아인 수천 명이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섣불리 군사 개입을 하지 못하는 국제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서울 휘발유 값 리
서울 주요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천200원을 돌파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수입 원자재 10개 중 5개 '사상 최고가'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10대 주요 원자재 가운데 5개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시중물가에 반영되면, 고물가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