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적십자회 대변인은 부당하게 억류된 주민 31명 전원을 배와 함께 즉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한은 국제관례에도 어긋나고 인도주의 견지에서도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어 억류된 주민 전원송환 문제는 인권과 인도주의 문제인 동시에 북남관계와 관련한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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