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대표는 이 사실을 공개하며 "박 전 대표가 여러 가지로 깊이 생각해본다고 했다"며 "어떤 형태로든 선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 선거 지원에 대해 계기가 되면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안 대표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 "국토해양부의 용역보고서가 이달에 나오는 만큼, 정부는 빨리 합리적 결론을 내서 논란을 끝내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