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한 가족이 3대에 걸쳐 현역복무를 마친 올해의 '병역명문가' 신청을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형제, 본인과 사촌 형제 등 3대에 걸쳐 현역 장교나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복무를 마친
전투·의무·해양 경찰, 경비교도, 의무소방원도 포함되며 전사자와 전·공상자, 6·25 참전용사는 복무 기간에 관계없이 해당됩니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자연휴양림과 궁·능원, 병원, 콘도 등 224개 시설의 이용료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최고의 명문가 20가문에 대해서는 6월 중 시상식을 열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