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주민 전원 송환을 주장하는 북측의 언론 공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9일) 북측이 귀순 의사를 밝힌 가족에게 보낸 편지와 가족들의 동영상에서 드러난 내용, 발언 형식 등을 종합적으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환 문제의 핵심은 북
또, 서해 상으로 북한 주민 27명을 송환할 가능성에 대해서, 정부는 판문점을 통해 송환할 계획이고 다른 방안은 검토 중인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