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는 "대통령이 물가 안정으로 경제 기조를 바꿨다면 실패한 고환율 저금리 정책 책임자를 경질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그런데도 책임져야 할 사람한테 산은지주 회장 자리를 선물했다"며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민생이 파탄나고 정부는 신뢰를 잃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다른 측근들도 시샘할 정도로 편애 인사, 보은 인사"라며 "강만수 위원장은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 이성대 기자 / sdj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