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 17년간 논란 끝에 개정된 농업협동조합법에 대해 "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경험이 다른 사회 갈등 해결에도 널리 적용돼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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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부는 농협이 유통 구조 개선 등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 부문의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토종 은행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