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에 있는 교민들의 국내 수송대책 마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 지점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측과 인근 후쿠시마 공항을 통한 교민 수
현재 센다이공항은 지진의 여파로 폐쇄된 상태로, 외교부는 교민들을 항공기 운항이 가능한 인근 후쿠시마 공항을 통해 국내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는 도로가 복구된 뒤에는 동북지역 교민들을 나리타 공항을 이용해 우회 귀국시키는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