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순방 중 동행 기자들과 만찬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한국 국민의 따뜻한 마음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더 많은 관심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인터넷에 오해를 살 만한 것들이 올라와서 걱정스럽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일부 종교인과 네티즌이 일본 국민을 자극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