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원전 1·3호기 격납용기 파손
어제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격납용기가 파손된데 이어 오늘 1·3호기 격납용기도 파손됐습니다.
4호기에 화재가 발생하고 5,6호기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방사능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IAEA 점검팀 파견…"비상사태 선언해야"
'핵 재앙'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원자력기구가 원전 검검팀을 일본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 도쿄 방사성 물질 역대 최고치 '비상'
방사성 물질이 일본 전역으로 번지면서 도쿄도 방사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 시즈오카 규모 6.4 여진 '공포 계속'
어젯밤 일본 시즈오카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여진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유럽 증시 급락…국제 유가도 하락
일본 대지진 여파로 미국과 유럽 증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수요감소 전망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 '방사능 괴담' 수사 착수…"한국은 안전"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이 한국으로 밀려온다는 괴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불안감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장자연 편지 가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 모 씨로부터 압수한 편지 24장은 고 장자연 씨의 친필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의 지인 전 씨가 자작극을 꾸몄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개인 빚 1천조 육박…"사상 최대"
지난해 개인 부채가 996조 원을 기록해 1천조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