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민정책특별위원장인 홍준표 최고위원은 "대부업의 최고 이자율을 제한하는 법안을 4월 국회에서 당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서민특위 전체회의에서 "사채 최고이자율 제한에 대해 최고위원들
이어 "야당도 찬성하고 있다"며 "4월 국회가 열리면 일괄적으로 합의를 봐서 서민 고리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민특위는 모든 금전거래에 관한 계약상 최고 이자율은 연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이자제한법을 발의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