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주한일본 대사관 측으로부터 민간부문 지원을 총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즈코시 히데아
키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시민단체, 해외원조단체, 기업 등 민간부문의 성금 모금과 물품 지원을 대한적십자사에서 총괄해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민간단체와 협조해 우리 국민의 지원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일본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