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외총영사회의가 전 재외공관의 총영사와 분관장, 출장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막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지난해 특채 파동 이후 외교부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총영사관 문제로 국민께 다시 한 번 큰 실망을 안겼다면서 스스로
김 장관은 또 국민은 해외에서 총영사관을 통해 외교부에 대한 이미지를 갖게 된다면서 각 지역 총영사관은 더욱 섬기는 자세로 재외국민보호와 편의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