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는 오늘(23일) 서해 안면도 앞 해상에서 독수리 연습의 일환으로 한·미 연합 해안양륙 군수지원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항만시설이 없거나 정상적인 항만 사용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간이 부두시설 등을 설치해 전투병력과 장비, 물자를 공급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훈련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낮은 서해 상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훈련으로 한국군이 주도적으로 훈련을 기획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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