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재보궐 선거를 앞둔 분당을 지역에 실사단을 파견해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공심위 관계자는 실사를 다녀본 결과 "강재섭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고, 낙하산 공천은 안 된다는 의견
또 다른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예비후보들에 대한 민심을 두루 들었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공심위는 현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 월요일 경선방식과 후보 압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