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식이 내일(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전사자 유가족과 당시 천안함 승조원, 정부 주요 인사와 각계 대표 그리고 시민, 학생 등 4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사자의 영정이 대형 화면에 전시되면서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는 경과보고를 비롯해 각종 추모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천안함 46용사, 그리고 고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