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등 전국 8곳서 방사성 물질 검출"
강원도에 이어 서울 등 전국 8곳에서도 방사성 물질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우리나라가 더이상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내부에서 플루토늄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내부 여러 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습니다.
반감기가 수만 년에 달해 우려를 낳고 있지만, 극히 미량으로 인체에 악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전 총체적 점검…일 농축산물 전수 조사
다음 달까지 국내 모든 원전에 대해 총체적인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또, 원전 사고 발생 지역의 농산물 수입을 금지한 데 이어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독도 갈등 재연…정부 "행동으로 보여준다"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하라'는 내용의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가 임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방침에 따라 강력한 대처를 천명했습니다.
▶ 신공항 '백지화 가닥'…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치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직 '유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동반성장 과제를 꿋꿋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