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섭-손학규 '빅매치'…본격 선거체제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 분당을 후보로 강재섭 전 대표를 확정함에 따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여야는 본격 재보선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 원전 특수천 덮기로…바다오염 확산
일본 정부가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를 특수천으로 덮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전에서 40km 떨어진 바다에서 기준치 2배의 요오드가 검출되는 등 방사능 오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전국 수돗물 방사성물질 검출 안 돼
전국 23개 정수장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환율 2년 6개월 만에 1,090선 붕괴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090선이 무너졌습니다.
환율이 1,080원대로 내려선 것은 2008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 안상수 '한반도 재난재해대책위' 제안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 등 북한발 자연재해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남북 당국과 민간이 참여하는 '한반도 재난·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신정환 영장심사…오늘 구속여부 결정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중에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하루 4시간 이상 등 과도한 사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아프간 '코란 소각' 항의 시위 격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인 목사의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는 코란 소각 행위를 비난하는 결의안 채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