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야 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언론인 장지연을 비롯해 친일 행위가 확인된 독립유공자 19명의 서훈이 취소됐습니다.
정부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
서훈이 취소된 19명은 장지연 외에 종교인 김응순, 윤치영 초대 내무부 장관을 비롯해 강영석·김우현·김홍량 씨 등입니다.
총리실은 친일 행위가 확인된 독립유공자에 대한 영예 수여를 놓고 국가보훈처와 논의한 끝에 서훈 취소 원칙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일야 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언론인 장지연을 비롯해 친일 행위가 확인된 독립유공자 19명의 서훈이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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