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백두산 화산 민간 협의를 오는 12일 개성에서 하자는 우리 측의 제안에 대해 북측이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2차 회의에는 지난 1차회의와 마찬가지로 유인창 경북대교수를 수석대표로 한 남측 대표단 4명과 윤영근 화산연구소 부소장을 수석대표로 한 북측대표단 3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지난 1차회의 때, 백두산에 대해 자세한 구두 설명을 했던 북측이 구체적인 자료를 남측에 제시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