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은 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 소속 4명과 한국원자력연구원 2명, 교육과학기술부 관료 1명와 주일 대사관 직원이 참여합니다.
회의는 내일(12일)과 모레(13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으로, 회의에서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비롯한 원자력 피해 상황과 대책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단 '단발성'으로 회의를 열 예정으로, 회의 결과에 대해 양국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일전문가 간의 회의는 우리 정부가 원자력 전문가의 현장 파견을 제의한 데 대해 일본 측이 우선 전문가 회의를 열자고 역제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