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 회담은 4월 말이나 5월 초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오는 26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의 방북 이후에 구체화 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제는 포괄적인 핵문제에 한정될 가능성이 크고, 천안함과 연평도 문제는 비핵화 회담에서 이를 의제화하기가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회담 주체는 남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북한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제1부상으로 승진한 리용호 부상이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