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이 지난해 손가락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장기군의관을 채용해 손가락 접합수술을 한 결과 지금까지 5억 원이 넘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수도병원이 작년
이에 따라 민간병원 1차 수술 비용을 500만 원으로 계산하면 5억 7천5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에서 손가락을 다치는 장병은 2007년 1천851명에서 지난해 2천126명으로 지난 4년 동안 계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