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미치 매코넬 미국 상원 공화당 대표를 포함한 상원의원 5명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어느 때보다 공고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미 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협력을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 FTA가
매코넬 의원은 "한미 FTA를 지지하며, 비준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길 희망한다"며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