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회의' 26일 미국 워싱턴서 개최

한국과 미국은 오는 26일 워싱턴에서 외교·국방부 차관보급 회의, 이른바 2+2회의를 개최합니다.
외교통상부는 한미 동맹 현안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외교부와 국방부 차관보 간의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외교통상부 김재신 차관보와 국방부 임관빈 정책실장, 미 국무부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 미 국방부 데릭 미첼 아·태 차관보 대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같은 날 한미 양국은 김재신 차관보와 커트 캠벨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한미 외교차관보 전략 대화도 열 예정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