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열린 소말리아 해적 퇴치 연락그룹의 모금 행사에 5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서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의 기여 규모는 140만 달러를 내기로 한 네덜란드와 아랍에미리트 등에 이어 4번째입니다.
모금된 신탁 기금은 유엔 마약·범죄 사무국의 주관 아래 생포 해적을 처벌하기 위한 소말리아 지방정부의 재판소와 교도소 증축에 쓰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