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독일 통일의 경험을 공유할 한·독 통일자문회의가 오는 10월 처음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는 독일 통일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현인택 통일부장관이 독일을 방문해 독일 연방
양국은 통일부 차관과 독일 연방 내무부 차관을 각각 위원장으로 하고, 양측에서 12명씩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자문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측 자문위원에는 전직 통일부 차관급 인사와 통일문제와 관련한 국책 연구기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포함된 '반민반관'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