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군 전직 참모총장들이 오는 17∼19일 국방부가 개최하는 '국방개혁 설명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공군 예비역 참모총장단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군 구조 개편에 대한 토론회를 열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하면서 2011년 예비역 장성 초
국방개혁 307계획 중 군 상부구조 개편을 반대하는 이유는 통합군 체제로 합동성도 강화되지 않고 지휘조직이 더 복잡해지며 각군의 전문성을 훼손하기 때문이라고 총장단은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17일부터 사흘간 예정대로 국방개혁 307계획을 설명하는 예비역 장성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