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KTX 산천 또 고장…제동장치에 문제
사상 초유의 리콜사태까지 맞은 고속철 KTX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경북 칠곡군 부근에서 52분 동안 멈춰 섰습니다.

▶ 유원지 나들이 북적…고속도로 정체
화창한 주말을 맞아 전국의 유원지와 공원에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의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과학벨트 대전으로…TK, 강력 반발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로 대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한나라당 대구·경북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아프간 기지 로켓 피격…"피해 없어"
아프가니스탄 한국 지방재건팀 기지에 로켓포 1발이 떨어졌습니다.
외교부는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전북, LH 진주 이전 반발 항의 집회
정부가 LH 본사를 경남 진주에 일괄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유치경쟁을 벌여온 전북이 다음 주에 대규모 항의 집회를 하기로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LG·삼성전자 덤핑 예비 판정
미 국제무역위원회가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냉장고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미국이 한국산 가전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는 1986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 경찰, '3색 신호등' 결론 못 내려
경찰 수뇌부가 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에 휩싸인 '3색 신호등'을 계속 추진할지를 놓고 난상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북, 고위관리 통해 슈퍼노트 유통"
북한 정부가 고위 외교관 등을 활용해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유통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