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감세 철회 반대" 박재완 청문회, 경제 정책 공방

기사입력 2011-05-26 05:03 l 최종수정 2011-05-26 05: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마지막날인 오늘(26일)은 국토부와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이어집니다.
어제(25일) 열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감세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 인사청문회 마지막 날인 오늘은 권도엽 국토해양부, 이채필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권 후보자의 경우 아파트 구입 당시 다운 계약서 작성과 공무원 퇴직 후 로펌에서 국토부 용역을 따내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는 청탁성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
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기재부 장관 청문회에선 박재완 후보자가 한나라당 일각의 부자 감세 철회 주장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재완 /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 "(법인세와 소득세 최고세율)인하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섭 / 민주당 국회의원
- "한나라당은 감세를 철회하겠다고 얘기하고 정부와 청와대는 감세를 유지하겠다고 하면 국민은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의원들은 또 치솟는 물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물가를 잡기 어렵다며 당초 정부가 밝혔던 물가상승률 3%선도 상향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 후보자를 매섭게 몰아부쳤습니다.

▶ 인터뷰 : 이혜훈 / 한나라당 국회의원
- " (인수위 시절 박 후보자가 정책과 감독 기능을 합친 금융위원회 설립을 주도했는데) 정책과 감독 기능을 한 곳에 주는 건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것과 같습니다. 동시에 밟으면 차는 전복되죠. 그 결과가 부산저축은행 사태입니다."

도덕성 시비도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박 후보자의 딸이 이중국적 의혹이 있고, 아들은 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하고선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고 따졌습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bn.co.kr]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불이 난 현대아울렛 최근 영상 보니…주차장에 종이박스 가득 쌓여 있었다
  • 윤 대통령 발언 백악관 반응은…고위 당국자 "문제없다"
  • 가양역 실종 남성 추정 하반신 발견…이수정 "범죄 가능성 완전 배제 어려워”
  • 만취 여성 모텔 데려가 직장 동료 불러 함께 성폭행한 20대
  • [굿모닝월드] 미완성 아파트
  • 이준석, 尹 비속어 논란에 "민생 경보음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가 더 중요"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