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작성한 '5년간 군 의무예산 현황'에 따르면 올해 의료 분야에 책정된 예산은 총 2천200억 원으로 전체 국방 예산의 0.72%에 불과했습니다.
또 지난해 의료 예산 비율도 0.76%, 2009년의 경우에는 0.65%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허술한 군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병사의 진료 접근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군 의료예산을 크게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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