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KBS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의 저축은행 수사중단 협박과 중수부 폐지 반대를 보고 '정치검찰 개혁'이 거악 척결의 최우선 과제임을 깨달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특히 "중수부 폐지는 물론 특별수사청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3대 과제를 국회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대표는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민생 중 민생 현안"이라며 "등록금 원천인하를 추진해 반값 등록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