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농어가의 체
감도를 높이고 시설투자 지원 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한·미 FTA 대책을 보완할 것"이
서 장관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FTA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3년 정도 경과했다"면서 "구제역 사태 등 여건변화를 감안해 기존대책의 내용과 효과를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피해보전직불제는 지난 5월 여·야·정이 합의한 대로 발동요건을 완화하고 보전비율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