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남북 비공개접촉폭로 등에도 일관된 대북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업무 보고를 통해 북한의 폭로는 남북 관계의 기본을 훼손한, 무책
또, 이번 비공개접촉은 정상회담을 위한 접촉이 아닌, 남북관계를 정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은 이명박 대통령의 베를린 제안에 대해 지난달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이후, 대통령 실명 비난의 횟수를 늘리는 등 위협발언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